"생일 우울증" 51살 데이비드 베컴, 아들 '절연 선언'에 충격[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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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브루클린, 아버지 생일 "침묵"

데이비드 베컴./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51)이 생일을 맞아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나 장남과의 서먹한 관계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베컴은 지난 2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에 "아내와 아이들, 가족, 친구들 덕분에 눈을 뜬 순간부터 지금까지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정말 행운이고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모두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베컴은 케이크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장남 브루클린 베컴(28)은 아버지의 51번째 생일을 소셜 미디어에서 외면했다. 그는 불과 몇 주 전 어머니 빅토리아 베컴(52)의 생일 때도 별다른 언급 없이 지나쳤다. 브루클린과 그의 아내 니콜라 펠츠(31) 부부는 이번에도 온라인상에서 데이비드를 향한 축하 메시지를 일절 남기지 않았다.

앞서 브루클린은 부모가 자신과 아내의 사생활에 지나치게 간섭한다는 이유로 갈등을 빚으며 절연에 가까운 행보를 보여왔다. 베컴 부부는 1년 넘게 연락을 끊은 장남의 태도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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