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골룸 닮았다고?” 해리 스타일스 전여친, ‘뼈말라’ 몸매에 외모 비하 악플까지[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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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각 어안렌즈 때문" 해명

올리비아 와일드./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42)가 레드카펫 사진이 영화 ‘반지의 제왕’ 속 캐릭터 ‘골룸’과 닮았다는 악플에 유쾌하게 대처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와일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당시 진행된 매체 'SFGate'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는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반응에 전혀 개의치 않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영상 속 자신의 모습이 어색해 보이는 이유에 대해 "초광각 어안 렌즈로 촬영되어 외모 왜곡이 발생했다"라고 해명하면서도 "그 모습이 나의 베스트는 아니라는 점을 인정한다"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올리비아 와일드./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와일드는 "역시 남동생이 온갖 악플을 다 보내주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남동생이 자신을 향해 "부활한 시체 같다"는 루머를 언급하며 장난치는 영상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논란이 된 레드카펫 사진과 골룸 사진을 나란히 배치한 이미지를 직접 공유하며 상황을 즐기기도 했다.

앞서 와일드는 지난 4월 24일 새 영화 ‘인바이트’ 홍보차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행사 이후 인터뷰 영상에 악플이 쏟아지자 팬들은 "조명과 렌즈의 문제일 뿐 여전히 우아하게 나이 들고 있다"라며 그를 옹호했다.

한편, 영화 ‘돈 워리 달링’의 감독으로도 잘 알려진 올리비아 와일드는 과거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32)와의 열애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 급격히 체중이 감량된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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