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 충북 제천서 7일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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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국내 최고 권위의 배구 축제인 제81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한배구협회는 30일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81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복 이듬해인 1946년 서울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우수한 선수와 훌륭한 지도자를 배출하여 한국 배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104개 팀이 참가한다. 18세이하부 우승팀에게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일본 사가현에서 열리는 제34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2025년~2026년 대회 최우수선수들에게는 장학금을 비롯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제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든든한 지원군도 있다. 대한항공 정지석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연속 매년 2000만원의 유소년 배구 꿈나무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국가대표팀 후원사인 여주시에서는 전체 입상팀에 대왕님표 여주쌀 4kg 82포대를 후원할 계획이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2019년 제74회 대회부터 2026년 제81회까지 충북 제천에서 8회 연속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배구대회로 제천시가 명실상부한 국내 배구 메카로 자리매김하였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천시는 8년간의 대회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약속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배구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개회식은 5월 2일 오전 11시부터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협회는 AI 자동스포츠중계 플랫폼을 운영하는 Hogak과의 협력으로 이번 대회 전 경기를 AI SPORTS TV 어플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대한배구협회는 주관단체인 제천시체육회 및 제천시배구협회와 함께 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새로운 경제도시인 제천에서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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