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OK저축은행이 이민규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한국전력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를 지명했다.
김정호는 지난 2017년 남자부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삼성화재에 지명돼 V-리그에 데뷔했다. 뛰어난 탄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력과 강한 서브가 장점인 선수로, 2019-2020시즌부터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했다. 2025-2026시즌에도 한국전력 주축 선수로 나서 서브 8위(세트당 0.314개)에 오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김정호 합류로 아웃사이드 히터진에 깊이를 더하게 됐다. 특히 서브에 강점이 있는 선수인 만큼 지난 시즌 OK저축은행에서 다소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은 “김정호는 탄력이 좋고 명확한 강점을 가진 선수다. 다가오는 시즌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선수다. OK저축은행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새롭게 합류한 김정호는 “다음 시즌 OK저축은행이 우승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지난 시즌 인상적이었던 부산 팬들의 응원을 받게 된다는 점도 기대된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