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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충주맨' 김선태가 떠난 충주시 유튜브의 구독자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충주시 유튜브 측은 "안녕하세요 지호입니다. 충주시가 구독자 80만을 달성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란 글을 남겼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기존 채널의 상징이던 김선태 주무관이 퇴사하면서 구독자가 97만명에서 75만명까지 감소했다. 이에 바톤을 이어 받은 최지호 주무관이 추노 분장을 한 46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하며 이탈 구독자 감소를 막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지호 주무관은 이후 영상에서 "한 달 사이 채널에 큰 변화가 생겼다. 아버지 같던 팀장님도 떠나고, 형아 같은 동료도 떠나고 이제 여동생만 남았다"며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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