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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복수의 칼' 꽂는다! 토트넘 '파격' 결단, '860억 MF' 러브콜...'BBC 컨펌' 영입 경쟁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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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우가르테./프리미어풋볼
마누엘 우가르테/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마누엘 우가르테(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에 나선다.

영국 '스퍼스웹'은 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올여름 맨유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우가르테를 영입하기 위해 가장 앞서있는 구단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우루과이 국적의 우가르테는 활동량과 저돌적인 압박 능력이 장점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5000만 유로(약 860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망(PSG)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우가르테는 첫 시즌 45경기에 나서 2골 6도움을 기록하며 연착륙하는 듯했으나, 올 시즌 팀 내 경쟁에서 밀리며 부침을 겪고 있다. 특히 루벤 아모림 감독이 경질된 이후 코비 마이누가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우가르테의 입지는 교체 자원으로 좁아졌다.

마누엘 우가르테./게티이미지코리아

주전 확보를 원하는 우가르테의 상황을 주시하던 토트넘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스퍼스웹'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토트넘이 잔류한다면 자신이 선호하는 점유율 기반의 공격적인 전술을 팀에 접목시키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단에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이브 비수마가 팀을 떠난다. 비수마는 올 시즌 반복된 지각과 해피벌룬 흡입 사건 등 연이은 논란으로 구단의 신뢰를 잃었다. 결국 토트넘은 오는 6월 만료되는 비수마의 계약 연장 옵션을 실행하지 않기로 했다.

마누엘 우가르테./게티이미지코리아

'스퍼스웹'은 "토트넘은 우가르테 영입을 위해 세 팀과 경쟁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여름 비수마가 자유계약(FA)으로 떠날 예정"이라며 "영국 'BBC'는 토트넘이 우가르테를 영입하려는 구단 중 하나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다만 뉴캐슬 유나이티드 역시 우가르테를 원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우가르테가 뉴캐슬의 깜짝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으며 그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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