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 이하 KADA)가 세계도핑방지의 날(4월 17일)을 기념해 도핑 없는 공정한 스포츠를 약속하는 온라인 러닝 캠페인 'Play True Run'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러닝 이벤트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참가자들이 직접 달리며 '깨끗한 스포츠 정신'의 가치를 공감하고 정직한 노력이 존중받는 스포츠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실천 행사다.
캠페인은 △GPS 아트 부문(러닝 앱을 활용해 도핑방지 캐릭터 '톤톤' 그리며 달리기), △4.17 부문(4.17km 또는 총 4분 17초 달리기) 등 두 가지 부문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러닝을 마친 뒤 KADA 인스타그램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으로 인증 사진 업로드 후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3월 23일 시작된 캠페인은 도핑방지 기념일인 4월 17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라토너 권은주 감독, 김나라 KADA 선수위원장, 김동현 선수부위원장 등 유명 인사들도 함께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심사와 추첨을 거쳐 선정된 우수 참가자에게는 KADA 위원장상 및 교육부 장관상, 부상으로 러닝용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일환 KADA 사무총장은 "도핑방지는 자신의 정직한 노력과 땀방울의 가치를 믿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작년 12월 스포츠 도핑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WADA 부산 총회를 성공 개최한 우리 국민들께서 이번 캠페인에많이 참여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도핑방지의 날은 2013년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교육 컨퍼런스에서 처음 선언된 이후 전 세계 스포츠계가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KADA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매년 공식 기념행사 및 온라인 챌린지 '#약하지않아약속챌린지'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핑방지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Play True Run'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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