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High&49] 5월 가족여행, 속초 출발 북해도크루즈…중앙시장·아바이마을 ‘먹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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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레터’ 촬영지 오타루 산책
세계 3대 야경 하코다테…카이센동

“통 큰 효도가 부럽다.” 상하이 대표 관광지 ‘예원’은 명나라 시대 관리 반윤단이 부모님을 위해 1559년~1577년에 건립했습니다. 예원 전체 크기는 12만1405㎡이고 이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을 합친 규모로 오늘날 동일하게 만들려면 수조원이 든다고 합니다.

롯데관광은 부모님이 “자식 덕분에 최고의 여행을 다녀왔어”라고 두고두고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명품여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럭셔리 크루즈, 비즈니스클래스 항공을 이용하고 5성급 호텔에서 머무르며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여행상품을 매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하코다테 전망. /롯과관광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롯데관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단독 크루즈 전세선으로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일정의 홋카이도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크루즈 여행은 비행기나 기차, 버스 이용 대비 선내에서 활동이 자유롭고, 짐도 풀었다 쌌다 할 필요가 없어, 조부모와 영유아·어린이가 함께하는 동반여행에도 최적이다.

시기적으로도 5월의 홋카이도는 연두빛 신록이 막 피어나는 계절로, 벚꽃이 지고 여름이 오기 전 가장 쾌적한 날씨를 자랑한다.

이번 홋카이도 크루즈 상품은 속초크루즈항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속초는 인천이나 부산보다 홋카이도와 훨씬 가까운 데다, 오후 4시 출항으로 오전 11시 이후 순차 승선이 이뤄지기 때문에 오전 시간을 속초 관광에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

추천 반나절 코스는 이렇다. 속초항 크루즈터미널에 도착한 뒤 도보로 영금정·등대전망대를 산책하며 동해 해안 풍경을 감상한다. 이어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로 건너가보자. 사람이 직접 와이어를 당겨 움직이는 수동식 배인 갯배는 속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정취를 선사한다.

아바이마을에서 아바이순대와 가자미 회냉면으로 점심을 즐긴 뒤 속초 중앙시장에서 누룽지 오징어순대, 씨앗호떡, 막걸리 술빵 등을 포장하면 훌륭한 선상 간식이 된다. 속초 먹거리 인지도 최상위권인 만석닭강정도 놓칠 수 없다. 오후 1시쯤에는 터미널로 돌아와 탑승 준비를 마무리하는 일정을 권장한다.

오타루 운하. /롯데관광

홋카이도에서 기항지는 오타루와 하코다테다.

오타루는 홋카이도 서부에 자리한 낭만 항구도시로, 아이누어로 ‘모래사장 사이의 강’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유럽풍 석조 창고와 운하가 어우러진 도시 풍경은 이탈리아의 작은 운하 도시를 연상케 한다.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운하 주변에는 카페·유리 공예점·오르골당 등이 밀집해 있다. 특히 수백 종의 오르골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오타루 오르골당은 인기 쇼핑 코스다. 부드러운 봄 햇살 아래 운하 카페에서 홋카이도산 우유로 만든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산책로를 걷는 것만으로도 5월 홋카이도 여행의 진가를 실감할 수 있다.

하코다테는 홋카이도 남쪽의 관문으로, 나폴리·홍콩과 함께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힌다. 하코다테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항구와 도시의 불빛은 탄성을 자아낸다. 5월 저녁 선선한 공기와 맞물린 야경은 로맨틱함을 배가시킨다. 낮에는 모토마치 언덕, 구 영국 영사관, 하코다테 성당 등 개항기의 이국적 건축물을 산책할 수 있다. 홋카이도 해산물의 보고인 하코다테 아침 시장에서는 싱싱한 성게·연어알·킹크랩을 맛볼 수 있으며, 오징어를 가늘게 썰어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명물 이카소멘도 빼놓을 수 없다.

리뉴얼한 코스타크루즈 세레나. /롯데관광

이번 전세선으로는 2025년 리뉴얼을 마친 이탈리아 국적 선사 코스타 세레나가 투입된다. 리뉴얼을 통해 아치펠라고 레스토랑, 피자리아, 스시노 등 식음 공간이 전면 개편됐다. 선내 수영장과 일부 객실도 업그레이드됐다.

롯데관광 단독 전세선인 만큼 선상신문·안내방송·크루즈 인솔자 배정 등 한국어 서비스를 완비했으며, 한국어 정찬 메뉴판과 기본 한식(밥·김치)도 제공된다. 승선 고객 전원에게는 맥주·소프트드링크·생수를 포함한 무제한 음료 패키지(20만원 상당)가 제공된다.

/롯데관광

대낮에도 기항 없이 이동하는 전일항해일에는 승객이 직접 참여하는 △가수왕 선발대회 △선상 댄스파티 △고고파티 △롯데 크루즈 스타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귀국길 전일 항해에서는 데뷔 61주년의 남진이 바다 위 무대에 오른다.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미워도 다시 한 번’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을 열창한다. 감성 트로트 퀸 조정민이 피아노 연주와 함께하는 무대도 더해진다.

속초 출발에 맞춰 잠실·대전·대구·광주·부산에서 출발하는 전세버스도 운행한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5월 홋카이도의 청량한 날씨와 낭만적인 항구도시 오타루, 세계 3대 야경의 하코다테를 크루즈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속초 출발이라는 차별화된 일정에 남진 선상 콘서트까지 더해 가정의 달 가족 여행으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롯데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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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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