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구혜선, '특허 헤어롤' 가격 논란에…"원가가 높아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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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겸 벤처기업 대표 구혜선이 직접 만든 헤어롤 '쿠롤'의 가격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구혜선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쿠롤(KOOROLL)은 기존 둥근 헤어롤과 다르게 80% 이상의 플라스틱을 없앤 제품"이라며 제품의 특장점과 함께 가격 책정 이유를 상세히 밝혔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 4일 구혜선이 자신의 카이스트 졸업식 사진과 함께 공유한 판매 사이트 링크였다. 해당 사이트에서 '구혜선 특허 헤어롤'로 소개된 제품의 가격은 1개 13,000원, 2개 세트 25,000원이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시중의 저렴한 헤어롤과 비교하며 "가격대가 비싸다", "이름값이 포함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첫 제조 수량이 많지 않아 원가가 높고, 이러한 이유로 현재는 가격이 높은 편"이라고 솔직하게 시인했다. 그러면서도 "둥근 헤어롤이 머리카락에 엉켜 오염되는 것에 비해 쿠롤은 펼쳐서 쉽게 제거할 수 있고 내구성이 좋아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며 제품의 성능과 친환경적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차츰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특허받은 아이디어 비용을 생각하면 적당하다"는 옹호론과 "생활필수품치고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는 신중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하 구혜선 전문.

쿠롤(KOOROLL)은 기존 둥근 헤어롤과 다르게 80% 이상의 플라스틱을 없앤 제품입니다. 또한 둥근 헤어롤이 머리카락에 엉켜 오염되는데에 비해 쿠롤은 펼쳐서 머리카락을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좋아 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첫 제조수량이 많지 않아 원가가 높고 이러한 이유로 현재는 가격이 높은 편이나 차츰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가 구매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제공할 계획입니다. 환경을 고려한다면 ‘쿠롤’하세요!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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