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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이 완전 남자 가슴" 서정희, 목욕하다가 유방암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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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덩이 만지는 느낌, 곧바로 병원행
피부 늘리기 위해 2주마다 확장기 끼워

서정희./tvN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서정희가 자가 진단을 통해 유방암을 발견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지난 11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해 이영자, 박세리에게 투병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어느 날 목욕 중 가슴을 만졌는데 돌처럼 딱딱한 느낌이 들어 그길로 곧장 병원을 찾았다"고 회상했다.

서정희./tvN

이어 "암에도 종류가 있는데, 나는 아주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었지만 다행히 초기에 발견했다"면서도 "초기임에도 한쪽 가슴을 완전히 절제해야 해서 상실감이 컸다"고 털어놨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전절제술을 받은 뒤 가슴 재건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피부를 늘리기 위해 확장기를 끼우고 2주마다 한 번씩 통증을 견디며 살을 늘렸다. 그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워 차라리 수술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현재는 자가 조직을 묶어 유두를 만들고 타투로 색을 입혀 복원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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