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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김준호가 아내 김지민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자체 검열하는 ‘사랑꾼 행보’로 웃음을 안겼다.
31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5회에서는 ‘처갓집 투어’에 나선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김준호의 처갓집인 강원도 동해를 거쳐, 장동민의 처갓집인 전북 군산으로 떠난 현장이 펼쳐졌다.
앞서 동해의 명소 ‘무릉별 유천지’를 즐긴 이날 ‘독박즈’는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찐 단골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대게 두 마리와 모둠회를 주문한 이들은 “역시 자연산이라 다르다!”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횟집 사장님이 “우리 딸이 지민이와 동창이라, 오늘 (김준호가) 온다고 해서 초등학교 졸업 앨범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잽싸게 앨범을 검열(?)한 뒤, “이 사진은 방송에 못 나간다”고 단호히 외쳤다. 이에 사장님이 다른 사진을 보여주자 김준호는 “고등학교 학예회 사진은 지금이랑 똑같네. 예뻐~”라면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때 장동민은 사장님에게 “처음에 김준호-김지민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네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셨냐?”라고 돌발 질문했다. 사장님은 “솔직히 별로였다. 다들 싫다고, 지민이가 아깝다고 했다. 그런데 지민이가 준호 씨를 직접 데려와서 보니까 잘생기고 키도 커서 놀랐다. 지금은 아주 좋다!”며 ‘엄지 척’을 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지금 저 비꼬시는 거냐? 제가 큰 키는 아닌데…”라고 어리둥절해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약 40만원 상당의 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스톱워치 게임’으로 ‘저녁비 내기’ 독박 게임을 했다. 박자감이 중요한 게임이었는데, 의외로 현직 가수인 유세윤이 꼴찌를 했다. 유쾌하게 게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간 ‘독박즈’는 횟집에서 포장해온 매운탕을 끓여먹으며 훈훈하게 첫째날 밤을 마무리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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