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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어떤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김하성이 속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루크 윌리엄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24일(한국시각) "애틀랜타가 유틸리티 플레이어 윌리엄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재결합했다. 윌리엄스는 2025시즌 종료 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뒤 마이너리그 FA를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2021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2023년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39경기 4안타 5타점 5득점 5도루 타율 0.129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221경기 68안타 2홈런 21타점 43득점 25도루 타율 0.212. 기록에서 볼 수 있듯이 주로 교체 자원이었다.
MLBTR는 "애틀랜타는 2023시즌 중반 다저스에서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이후 몇 년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갔다. 주로 벤치 자원이었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했고,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경기에서는 투수를 대신해 마운드에 오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39경기에 출전했으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건 4경기에 불과했다. 윌리엄스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349타석에서 타율 .212 출루율 .270 장타율 .280이다. 그래도 트리플A에서는 타율 .255 출루율 .334 장타율 .400을 기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애틀랜타는 어떤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는 윌리엄스의 유연성을 분명 높이 평가하고 있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동안 마우리시오 두본의 백업 내야수로 활용하기 위해 호르헤 마테오를 100만 달러(약 15억) 계약으로 영입했다. 포수 포지션은 션 머피와 드레이크 볼드윈이 분담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1년 2000만 달러(약 291억)에 재계약한 김하성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비상이 걸린 애틀랜타는 내야 보강을 꾀하고 있다.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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