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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허망한 이탈... 애틀랜타 현실적 라인업 나왔다, 美 "가장 큰 고민은 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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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주전 유격수로 나설 예정이었던 김하성이 부상으로 개막을 함께 하지 못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라인업 변화가 불가피하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4일(한국시각) 현 시점 현실적인 애틀랜타 라인업을 전망했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우익수)-맷 올슨(1루수)-오지 알비스(2루수)-오스틴 라일리(3루수)-드레이크 볼드윈(포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지명타자)-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마우리시오 듀본(유격수) 순으로 예상했다.

매체는 "가장 큰 고민은 유격수 자리다. 김하성이 오른손 중지 부상으로 힘줄 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개막전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면서 "그 자리를 대신할 가장 유력한 선수는 듀본이다. 김하성이 재계약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시즌 초 유격수는 듀본이 맡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앞서 김하성은 애틀란타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6시즌 이후 FA시장에서 대박을 노리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정규시즌은 물론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기도 전에 악재를 맞이했다. 국내에서 체류하던 기간 중 빙판길에 넘어져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을 입은 것이다. 미국에서 수술을 받았고, 복귀까지는 4~5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즉 김하성은 오는 6월에나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또 복귀한다 해도 실전 감각을 찾는데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애틀랜타는 보험용으로 김하성 부상 후 호르헤 마테오를 영입했다. 매체는 "스프링캠프에서 아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개막전 주전 자리를 차지하긴 쉽지 않다. 나초 알바레스 주니어도 비슷한 상황이다"며 "부상자가 나올 때마다 기회를 받았지만 주전으로 올라설 뚜렷한 신호는 없다"고 바라봤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우리시오 듀본./게티이미지코리아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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