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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을 원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끌고 있는 아스널은 올시즌 21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바라고 있다. 현재 승점 50으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3)에 7점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서도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다만 최전방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여름 6,350만 유로(약 1,100억원)를 투자하며 빅터 요케레스를 영입했으나 좀처럼 팀에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이다. 요케레스는 리그 5골에 시즌 전체 27경기 9골에 머물러 있다. 최근에는 가브리엘 제주스가 부상에서 복귀해 컨디션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파괴력은 아쉬운 상황.
아스널은 지속적으로 최전방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알바레스가 새로운 타깃으로 떠올랐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바레스를 새로운 타깃으로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알바레스는 아르헨티나 공격수로 전방에서 민첩한 움직임과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한다. 키는 작지만 슈팅력을 갖추고 있어 ‘제2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2022년에 1,400만 파운드(약 277억원)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부터 49경기 17골 4도움으로 트레블의 주역으로 떠올랐으며 다음 시즌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경기 11골을 기록했다.
알바레스는 2024-25시즌에 아틀레티코로 깜짝 이적했다.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스 영입에 무려 8,150만 파운드(약 1,615억원)를 투자했고 알바레스는 주축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이런 가운데 아스널도 알바레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스 이적료로 최소 8,600만 파운드(약 1,700억원)를 원하고 있다. 아스널은 영입 가능성을 추진하기 위해 알바레스의 에이전트 측과 논의를 할 예정이다.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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