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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엔비, 전국 가맹점에 30억원 규모 전용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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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교촌그룹 판교 사옥에서 열린 ‘상생협약식’에서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여창우 교촌치킨 가맹점소통위원회 회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대규모 전용유(튀김유)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전국 1360여개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수익 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총 30억원 규모의 전용유 지원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전용유 출고가를 9.7% 인하해 가맹점을 지원한 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지원 규모와 방식 모두를 확대한 조치다.

이번 지원은 가맹점 운영에 필수적인 핵심 원자재인 전용유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원가 부담과 외부 경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점주들에게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교촌은 이를 통해 가맹점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 제고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교촌은 지난 22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교촌그룹 사옥 대강당에서 ‘상생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부회장과 여창우 교촌치킨 가맹점소통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지원책은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가맹점소통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교촌은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프랜차이즈 업계 내 상생 경영의 모범 사례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전용유 지원은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정책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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