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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살 돼야 편해지냐고요"…엄마 이지혜가 남긴 현실 육아의 한숨
병실에 나란히 누운 두 아이…쉴 틈 없는 엄마의 하루가 전한 울컥 순간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아픈 두 딸을 돌보는 현실적인 육아 일상을 전하며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지혜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링거를 맞고 있는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몇 살이 되면 좀 편해지냐고 묻던 아기 엄마들… 우리 눈 감을 때래요. 참고하시라고요. 후…"라는 글을 남기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쌍링겔…"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또 다른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나란히 링거를 맞고 있는 두 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 태리 양과 엘리 양을 두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방송 활동은 물론, 꾸밈없는 일상과 육아 이야기를 꾸준히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한편, 이지혜는 최근 자녀 얼굴 공개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도 밝혔다.
22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서울대 래퍼 빈지노의 성북동 150평 단독주택 집들이(와이프, 아들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부부의 집을 방문해 이들의 아들 루빈이와 처음으로 만났다.
루빈이를 본 이지혜는 "역대급이다. 혼자 보기 너무 아깝다"며 감탄했고, 이어 "아이 얼굴을 일부러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스테파니 미초바는 "우리는 이미 공개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루빈이에게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요즘은 부모가 결정하기보다 아이 스스로 선택하게 해주는 게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거라고 하더라"며 "나는 그냥 내 마음대로 공개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이 "태리는 카메라에 나오는 걸 좋아하지 않느냐"고 묻자, 이지혜는 "너무 좋아한다. 완전 관종이다. 찍어서 자기 채널에 올리라고 왜 편집하냐고 나를 닦달한다"고 털어놨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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