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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후 문화생활 즐기는 근황…박정민 무대에 전한 진심
삭발·항암 지나 관객석 복귀…밝아진 얼굴에 응원 쇄도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이후 문화생활을 즐기는 근황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박미선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내 인생 영화 중 하나였는데, 이 작품을 무대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를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공연장 포토존에서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항암 치료 과정에서 짧아졌던 머리는 어느덧 많이 자라 있었고, 모자를 쓴 채 밝은 표정으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은 관람 후기를 통해 "박정민 배우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긴 시간 허리를 굽힌 채 동물 연기를 소화한 배우들의 땀과 노력이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를 보며 저도 함께 어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성도 높은 공연이었다"며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밝혔다.
투병으로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이 다시 일상 속 여유를 찾은 모습은 팬들에게 더욱 뭉클함을 안겼다. 그는 지난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왔으며, 이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회복 중인 근황을 직접 전한 바 있다.
또한 남편 이봉원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현재 치료는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고, 약을 복용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최근에는 함께 일본 여행도 다녀왔다"고 전해 안도감을 더했다.
한편, 박미선은 개인 채널과 SNS를 통해 치료 과정과 일상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웃는 얼굴을 다시 보니 반갑다", "건강하게 오래 활동해 달라", "밝은 에너지가 큰 힘이 된다"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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