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디앤디파마텍은 개발 중인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DD01'의 중국 및 인도 물질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중국과 인도는 세계에서 인구 규모가 가장 크고 비만 및 대사성 질환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지역이다.
DD01은 디앤디파마텍이 자체 개발한 GLP-1 및 글루카곤 수용체를 동시에 타깃하는 장기지속형 이중 작용제다. 현재 미국에서 MASLD·MASH 환자를 대상으로 48주 투약 임상 2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모든 환자에 대한 48주 투약이 종료됐다. 올해 상반기 중 지방간 감소 및 간 섬유화 개선 정도를 살필 수 있는 조직생검 결과를 포함한 임상 2상 탑라인(주요 지표) 결과를 발표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중국과 인도는 전 세계 대사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놓칠 수 없는 거대 시장이자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은 DD01의 기술적 독창성을 인정받은 것을 넘어,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파트너링 및 향후 상업화 추진에 있어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빈 기자 hb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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