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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부터 65세까지 예비군 소집"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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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게티이미지뱅크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영국이 전쟁 대비 태세를 높이기 위해 2027년부터 유사시 예비군 소집 가능 연령을 55세에서 65세로 올리는 법안을 추진한다.

16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전역한 군인인 '전략 예비군'의 소집 연령을 상향 조정하고 동원 기준도 낮추기 위한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영국 국방부는 "우리가 소집하는 전직 군인 풀을 확장하고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는 데 더 큰 유연성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들은 사이버, 의료, 정보, 통신 분야에서 중대한 전문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2024년 영국군 주도의 우크라이나군 훈련 지원 작전에 투입된 병력 20% 이상은 예비군이었다고도 덧붙였다.

실제 유럽 각국 정부는 미래의 잠재적 분쟁에 대비해 자발적으로 군에 입대할 사람들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독일 정부는 자발적 징병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저조하자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의무 징병제 도입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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