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부천 하나은행 소속 선수들이 3라운드 MVP와 MIP를 독식했다.
WKBL은 19일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flex 3라운드 MVP로 진안, MIP로 박소희가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3라운드 MVP는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뽑혔다. 진안은 총 77표 중 30표를 획득, MVP의 영예를 얻었다. 개인 통산 세 번째 라운드 MVP다. 진안은 김소니아(BNK 썸·18표),박소희(하나은행·15표),김단비(우리은행·14표)를 차례로 체쳤다.
진안은 3라운드 5경기 동안 평균 30분 19초를 뛰며 16.0득점 9.4리바운드 3.0어시스트 0.6스틸 0.6블록을 기록했다. 3라운드 득점, 리바운드 공헌도 모두 팀 내 1위다. 또한 14일 BNK전 8어시스트로 한 경기 최다 기록을 세웠다.
3라운드 MIP는 WKBL 심판부, 경기부 투표로 선정됐다. 박소희는 총 36표 중 32표를 휩쓸었다. 통산 첫 라운드 MIP다. 이민지(우리은행·3표)와 조수아(삼성생명·1표)가 뒤를 이었다.
박소희는 3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31분 51초를 소화하며 14.4득점 3.2리바운드 5.4어시스트 0.8스틸 0.2블록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 31.9%(15/47)로 뜨거운 슛감을 자랑했다. 박소희는 10일 삼성생명전 10어시스트, 14일 BNK전 3점슛 5개를 성공시켰다. 모두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하나은행은 겹경사를 안았다. 3라운드 5전 전승에 이어 MVP와 MIP를 모두 배출한 팀이 됐다.
한편 MVP에게는 200만원, MIP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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