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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 가수 칼리 스콧 콜린스와 교제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58)과 이혼한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58)이 새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어번에게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 때문에 두 딸이 공개적으로 엄마를 지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두 사람의 딸인 선데이(17)와 페이스(15)를 언급했다.
이어 “사람들은 두 사람이 실제로 함께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춘기 딸들이 아빠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현재처럼 세 사람이 한 편이 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사실상 3대 1 구도”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통은 또 오스카 수상 배우인 키드먼의 소셜미디어에서 딸들의 존재감이 이전보다 훨씬 커졌다고 전했다.
그는 “결별 이후 키드먼의 SNS와 공개된 사진들에는 딸들과 함께한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며 “파리와 시드니를 함께 방문했고, 추수감사절에는 ‘터키 트롯(Turkey Trot)’ 달리기 대회에 함께 참여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키드먼은 원래 사생활 보호가 철저한 편이라 이러한 모습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진마다 서로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고 있다”며 “‘세상에 맞서는 우리’ 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키드먼과 19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해 여름 결별 소식을 전한 어번은 현재 내슈빌에서 이별을 주제로 한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주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어번이 새로운 사람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모두 확신하고 있으며, 그 관계가 상당히 진지하다”고 전했다. 현재 그의 여자친구로는 컨트리 가수 칼리 스콧 콜린스(26)가 거론되고 있다.
다만 매체는 “두 사람이 불륜 관계였다는 정황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5년 '굿데이 USA(G’Day USA)' 행사에서 처음 만난 키드먼과 어번은 이듬해 6월 호주 시드니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약 20년간 오스카와 에미상, 각종 음악 시상식에 동행하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잉꼬부부'이자 파워 커플로 불려 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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