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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 무릎 꿇었다…'하트시그널4' 김지영, 눈에서 꿀 떨어지는 프로포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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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도 눈치챈 반지…노을 속에서 완성된 깜짝 고백
불룩한 주머니의 정체는 반지였다, 들켜도 성공한 서프라이즈

김지영의 프로포즈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 김지영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곧 2월의 신부가 될 '하트시그널4' 김지영의 특별한 순간이 공개됐다. 사진작가의 SNS를 통해 공개된 이 커플의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는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영과 연인은 노을이 내려앉은 이국적인 골목길에서 다정하게 손을 맞잡은 모습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평온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그 순간 뒤에는 치밀하게 준비된 '서프라이즈 프러포즈'가 숨겨져 있었다.

김지영의 프로포즈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 김지영 인스타그램

스냅촬영을 담당한 사진작가는 "촬영 초반부터 유독 불룩한 남자친구의 주머니와 '어디가 가장 예쁜 장소인가요?'라는 질문이 반복되는 모습에서 프러포즈를 직감했다"고 전했다. 결국 그는 조심스럽게 "혹시 오늘 프로포즈가 예정돼 있나요?"라고 물었고, 예상대로 남자친구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 중이었다.

김지영이 곁에 있어 길게 이야기를 나눌 수 없던 상황에서, 사진작가는 기지를 발휘해 그의 개인 컷을 촬영하는 척 뒷모습을 유도하며 그 순간 뒤에서 프러포즈를 준비해달라고 짧게 전달해 완벽한 타이밍을 만들었다.

김지영의 프로포즈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 김지영 인스타그램

"긴장한 탓인지 남자친구는 무릎을 꿇는 순간 발목이 꺾인 것도 모른 채 떨리는 손으로 반지를 건넸다"며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란 김지영은 이내 눈을 맞추며 반지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 프러포즈에는 가족과 친구들의 마음까지 담겨 있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김지영은 남자친구 어머님이 물려주신 정장을 입고 촬영에 임했고 윤수영은 친구들이 직접 디자인해준 반지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이 게시물은 공개 직후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으며 훈훈한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지영은 최근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예비 신랑과의 웨딩 화보, 임신 테스트기 사진, 아기 신발 등을 공개하며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김지영은 2023년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승무원 출신으로 청순한 이미지와 솔직한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김지영은 임신으로 인해 예정보다 결혼식을 앞당겨 오는 2월 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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