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정산 논란·돌발 SNS 이후 휴식 중 전한 근황에 팬들 반응 엇갈려
짙은 메이크업에 달라진 분위기…"잘 지내 보여 다행" 응원 쇄도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걸그룹 박봄이 SNS를 통해 한층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
박봄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오늘 산 립스틱이 너무 예뻐서 해보고 싶더라. 이름은 ROUGE VELVET"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봄은 붉은 립 메이크업을 강조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필터를 활용한 또렷한 속눈썹 연출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누워서 촬영한 자연스러운 셀카임에도 한층 부드러워진 표정과 밝은 분위기가 눈길을 모았다. 팬들은 "립 컬러가 정말 잘 어울린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안심된다", "무대에서 다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앞서 박봄은 지난해 여러 차례 돌발적인 SNS 게시물로 화제를 모았다. 10월에는 '박봄 hates YG'라는 문구와 함께 ‘고소장’이라고 적힌 이미지를 올렸고, 해당 게시물에는 고소인으로 박봄, 피고소인으로 양현석의 이름이 명시돼 논란이 일었다. 박봄은 음원 발매와 공연, 방송, 광고 등 활동 전반에서 발생한 수익이 정당하게 지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게시물에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 일부까지 노출돼 팬들의 우려를 샀다. 이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봄의 투애니원 활동과 관련한 정산은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고소장은 실제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박봄은 건강 회복을 위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봄은 지난해 8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 하프타임 공연 무대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는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완전체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배경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소속사 측은 박봄의 정서적 상태와 관련해 "SNS 게시물이 사실과 다르게 해석되며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게시물 공유와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만 박봄은 SNS를 통해 "저 건강 원래부터 완전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직접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박봄은 그룹 2NE1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현재는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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