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장난기 발동한 황민경 '이런 기회를 놓칠 수는 없지'…고무줄 테러(?)로 일타쌍피! [곽경훈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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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가 발동한 황민경이 트레이너의 고무줄을 잡고 있다. / 동영상 캡쳐

[마이데일리 = 화성 곽경훈 기자]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화정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현대건설과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양팀 선수들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장면에서 올 시즌 현대건설에서 IBK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황민경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육서영이 훈련용 고무줄을 들고 현대건설 김희진을 향해 달려가자 한쪽에서 고무줄을 잡고 있던 트레이너의 고무줄을 가로채면서 쭈욱 당긴 뒤 놓는 장난을 쳤다.

난데없이 고무줄 테러(?)를 당했지만 육서영과 김희진은 고통을 잊은채 계속해서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헤어졌다.

황민경에게 고무줄 테러를 당한 육서영과 김희진이 장난을 치고 있다. / 동영상 캡쳐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1,2세트를 내주며 무기력하게 내주며 무너지는듯했다. 하지만 3세트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4세트까지 연달아 잡았다.

마지막 5세트에서도 흐름을 이어가며 극적인 역전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빅토리아는 이날 팀 득점 90점 중에서 41점을 책임지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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