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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첼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풋볼365’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첼시는 비니시우스 영입전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그들은 1억 5,000만 유로(약 2,540억원)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에 레알로 이적하며 주목을 받았다. 초반에는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에 비해 저조한 골 결정력으로 비판을 받았으나 2019-20시즌부터 엄청난 골 기록을 선보이며 월드 클래스로 떠올랐다.
문제는 여러 차례 경기 외적인 행동으로 도마에 올랐다는 점이다. 비니시우스는 여러 차례 경기 중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비판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24년에는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하자 돌연 시상식에 불참을 하면서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의 수상을 납득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구단 내부에서도 갈등을 겪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해 11월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 교체되자 사비 알론소 감독을 향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비니시우스는 경기가 끝난 뒤 이를 두고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다만 알론소 감독과의 불화설은 계속되고 있다. 스페인 복수의 매체는 비니시우스를 비롯한 일부 선수들은 알론소 감독과 갈등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의 부진도 이어지면서 알론소 감독의 경질설도 전해졌지만 레알은 알론소 감독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면서 비니시우스의 매각 가능성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영국 ‘디애슬래틱’은 비니시우스는 구단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사비 알론소 감독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며 그로 인해 팀을 떠나려 한다”고 밝혔다.
비니시우스와 레알의 이별이 점차 다가오면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여러 클럽이 관심을 보인 가운데 첼시도 영입전에 참전했다.
‘풋볼365’는 “레알과 비니시우의 재계약 협상은 몇 달 동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첼시는 강하게 비니시우스를 원하고 있으며 레알도 첼시가 해당 금액을 지불할 경우 기꺼이 매각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레알은 비니시우스를 현금화해서 대대적인 포지션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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