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영화 '마티 슈프림' 위해 6년간 탁구 연습
오는 3월 오스카 트로피 수상 가능성도 높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마티 슈프림’의 티모시 샬라메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의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현지 매체 버라이어티는 10일(현지시간), 11일 개최 예정인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주요 부문별 예상 수상작과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이번 시상식에서 이병헌(이쩔수가없다), 조지 클루니(제이 켈리), 제시 플레먼스(부고니아), 에단 호크(블루 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합을 벌인다.
버라이어티는 이들 중 샬라메를 강력한 수상 후보로 지목했다. 다만, 에단 호크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위협적인 경쟁자로 꼽히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샬라메는 이미 앞서 열린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석권하며 수상 가능성을 높인 상태다.
영화 ‘마티 슈프림’은 탁구 천재 마티 마우저의 삶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챔피언을 향한 인물의 욕망과 광기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는다. 샬라메는 해당 캐릭터를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약 6년간 탁구 연습에 매진하는 등 독보적인 연기 열정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들은 샬라메가 골든글로브의 기세를 이어 오는 3월 2일 열리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남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릴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전 세계 영화 팬들은 그가 생애 첫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배우 커리어의 정점을 찍을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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