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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라이트 28득점 대폭발' 한국가스공사, KCC 제압→KCC 6연패, SK는 KT전 9연승…'진안 더블더블' 하나은행 4연승 질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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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 보트라이트./KBL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부산 KCC를 6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 KCC와의 맞대결에서 89-75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0승 20패로 울산 현대모비스와 함께 공동 8위다. KCC는 6연패다. 16승 14패로 5위다.

베니 보트라이트가 28득점으로 활약했다. 샘조세프 벨란겔과 정성우가 각각 16득점을 올려 뒤를 받쳤다. KCC는 숀 롱이 24득점 1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전반전에 격차를 벌렸다. 23-17로 앞선 채 2쿼터를 시작했는데, 벨란겔과 김준일의 연속 득점으로 도망갔다. KCC가 추격했지만, 보트라이트의 외곽포와 자유투 2개로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 2쿼터 막판 벨란겔이 두 차례 3점포를 터뜨리며 힘을 냈고 전현우의 3점슛도 림을 통과했다.

14점 차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한 한국가스공사는 3, 4쿼터 리드를 지키며 승리했다.

자밀 워니./KBL

서울 SK는 수원 KT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SK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KT와의 홈경기서 94-84로 웃었다.

SK는 KT전 9연승을 이어갔다. 2연승을 질주하며 17승 12패로 4위다. KT는 2연패 늪에 빠졌다. 15승 16패로 6위다.

자밀 워니가 27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알빈 톨렌티노가 24득점, 안영준이 10득점을 기록했다. KT는 강성욱(19득점), 이두원(15득점), 한희원(12득점), 데릭 윌리엄스(11득점)가 두 자릿수를 마크했지만, 연패를 막지 못했다.

정인덕./KBL

창원 LG는 고양 소노를 제압했다. LG는 창원체육관에서 치른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87-74로 제압했다.

LG는 2연승을 달렸다. 22승 8패로 1위다. 소노는 11승 19패로 7위다.

정인덕이 19득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유기상이 16득점, 양홍석과 양준석이 15득점으로 활약했다. 소노는 네이던 나이트가 23득점 15리바운드로 분투했다.

진안./WKBL

여자프로농구에서는 부천 하나은행과 부산 BNK 썸이 승전고를 울렸다.

하나은행은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서 75-57로 웃었다. 4연승을 질주하며 11승 3패로 1위다. 삼성생명은 6승 8패로 5위다.

진안이 21득점 12리바운드, 박소희가 12득점 10리바운드로 동반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정현이 20득점, 이이지마 사키가 12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삼성생명은 강유림이 13득점을 마크했다.

김소니아./WKBL

BNK 썸은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인천 신한은행과의 원정 경기서 74-61로 웃었다. BNK 썸은 8승 6패로 2위다. 신한은행은 7연패다. 2승 11패로 최하위다.

BNK 썸 김소니아는 27득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소희가 18득점, 박혜진이 17득점으로 승리에 이바지했다. 신한은행은 미마 루이, 신이슬(이상 13득점)이 분전했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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