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컵 미디어데이서 10개 팀 선수들 “우승 후보는 젠지·T1”

  • 0
  • 가
  • 가

2026 LCK컵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10개 팀 감독 및 대표 선수들. /라이엇 게임즈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2026 LCK 컵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참가 팀 선수들이 젠지와 T1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8일 라이엇 게임즈는 전날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컵 미디어데이를 열고, 대회에 참가하는 10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각오와 목표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선수들은 우승 후보를 묻는 질문에 젠지와 T1을 각각 5표씩 선택했다. 젠지는 기존 로스터를 유지한 점이, T1은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성과가 주요 이유로 꼽혔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LCK 컵은 그룹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으로 나뉜 뒤, 반대 그룹 팀들과 맞대결을 펼치고 성적에 따라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결승에 오른 두 팀은 LCK 대표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26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도입된 ‘라인별 퀘스트’에도 주목했다. 다수의 선수들이 탑과 바텀 라이너에게 주어지는 퀘스트 보상이 가장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2026 LCK 컵은 오는 14일 오후 5시 KT 롤스터와 DN 수퍼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