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천 최병진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홈에서 절대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7일 오후 7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건설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승리로 승점 43이 되면서 2위 현대건설(승점 38)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 차이를 5점으로 벌렸다.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폭발했다. 모마는 1세트부터 홀로 13점을 뽑아냈고 다음 세트에도 두 자릿수 득점을 만들어냈다. 3세트 만에 33점에 공격 성공률 55.36%를 기록하며 친정팀을 폭격했다.
경기 후 모마는 “항상 이기는 건 좋은데 모두가 잘했고 집중해서 승리를 따냈다. 홈에서 지고 있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홈에서 전승을 거둔 비법에 대해서는 “어디서든 잘 한다고 생각하는데 홈은 특히나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더 큰 에너지를 느낀다. 팬들이 선물을 주거나 응원을 통해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홈에서 힘이 더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모마는 1세트 초반 연이은 범실로 고전했지만 빠르게 페이스를 회복했다. 그는 "범실도 경기의 일부다. 다음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한다. 범실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팀원들의 믿음과 에너지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김천 =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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