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점 승리 이어 4쿼터 대역전승! 시카고, 애틀랜타에 2연승→기디, 19득점 11R 15AS 트리플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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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24일 애틀랜타 또 제압
기디, 애틀랜타 격파 선봉

24일 애틀랜타와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는 기디. /게티이미지코리아
빌리 도너번 시카고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애틀랜타 호크스에 2연승을 따냈다. 원정에서 연속 승전고를 울리며 중상위권 도약 가능성을 열었다. 조시 기디가 트리플더블 맹활약을 벌이며 대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시카고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애틀랜타와 원정 경기에서 126-123으로 이겼다. 4쿼터 대반격을 벌이며 승리를 달성했다. 22일에 이어 이날도 같은 장소에서 원정 승리를 챙겼다.

출발은 다소 좋지 못했다. 1쿼터에 30-36으로 밀렸다. 2쿼터에 더 흔들리며 내리막을 걸었다. 전반전을 55-68로 마쳤다. 3쿼터 들어 시소게임을 했으나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92-105로 뒤졌다. 4쿼터에 13점 차를 뒤집고 대역전승을 신고했다. 34득점을 폭발하고 애틀랜타 공격을 14점으로 막으며 126-123으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22일 152-150승리에 이어 애틀랜타를 연속해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14승 15패 승률 0.483을 적어냈다. 4연승 휘파람을 불면서 동부 콘퍼런스 10위를 지켰다. 9위 애틀랜타(15승 16패 승률 0.484)와 승차를 지웠다. 승률에서 조금 뒤졌다. 8위 마이애미 히트(15승 15패 승률 0.500)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포효하는 기디. /게티이미지코리아

조시 기디가 36분 8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9득점 11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올렸다. 코비 화이트(24득점)와 니콜라 부세비치(21득점 10리바운드)가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마타스 부젤리스(15득점)와 잭 콜린스(10득점 7리바운드)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애틀랜타는 안방에서 시카고에 연속해서 패했다. 최근 4연패 늪에 빠지며 동부 콘퍼런스 9위에 머물렀다. 제일런 존슨이 24득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 1스틸 2블록슛으로 맹활약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트레이 영(22득점 15어시스트), 니케일 알렉산더-워커(21득점)의 20득점 이상 기록도 의미를 찾지 못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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