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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감독 '충격 경질' 위기! '라리가 2위 추락+선수단 불화'...레알 마드리드, 맨시티에 1-2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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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감독/풋볼365
레알 마드리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패배하며 사비 알론소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레알 마드리디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페이즈 6차전 홈 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티보 쿠르투아, 페데리코 발베르데, 라울 아센시오, 안토니오 뤼디거, 알바로 페르난데스, 주드 벨링엄, 오렐리앙 추아메니, 다니 세바요스, 호드리구, 곤살로 가르시아,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선발로 나섰다.

맨시티는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잔루이지 돈나룸마, 마테우스 누녜스, 루벤 디아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리코 오라일리, 니코 곤살레스, 라얀 셰르키, 필 포든, 제레미 도쿠, 베르나르두 실바, 엘링 홀란드가 출전했다.

호드리구./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역습 과정에서 벨링엄의 패스를 이어받은 호드리구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침착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35분 맨시티의 코너킥 상황에서 그바르디올의 헤더슛이 쿠르투아에게 막혔으나 완벽하게 처리되지 못했고, 흘러나온 공을 오라일리가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맨시티는 전반 43분 경기를 뒤집었다.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뤼디거가 자리싸움 과정에서 홀란드를 잡아 넘어뜨렸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홀란드는 왼발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는 맨시티의 역전승으로 종료됐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13점(4승 1무 1패)을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12점(4승 2패)에 머물러 7위로 내려앉았다.

알론소 감독은 최근 성적 부진으로 경질 위기에 놓여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초반 라리가 선두를 달렸으나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에 그치며 바르셀로나(승점 40)에 승점 4점 뒤진 2위로 떨어졌다. 알론소 감독과 선수단 사이의 불화설까지 제기되며 팀 전반이 흔들리는 상황이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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