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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심혈관 시술을 선도하는 핵심 교육 훈련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성모병원은 10일 본관 회의실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마이크로포트와 ‘Center of Excellence(우수센터, 이하 COE) 지정 및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인증을 넘어, 서울성모병원이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역량을 토대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료진에게 고난이도 시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허브'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병원은 2024년 TAVI 시술 연간 1000례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 누적 1200례를 달성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뇌혈관병원장 천호종 교수와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를 비롯해 주요 의료진과 마이크로포트의 아시아태평양(APAC) 부사장 옝가 바드리, 북아시아 황성현 대표 등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승재호 교수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된 고난이도 시술 사례를 발표하며 병원의 우수한 시술 테크닉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장기육 교수는 “이번 COE 지정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모든 의료진의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의사들에게 서울성모병원의 수준 높은 의술을 전수해, 더 많은 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의 중심축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이크로포트 옝가 바드리 부사장 역시 “서울성모병원이 아태지역 의료 전문가 양성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호빈 기자 hb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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