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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안영준 30점 합작' SK, 소노 꺾고 전 구단 상대 승리 쾌거…삼성, KT에 25점 차 대승…하나은행 4연승&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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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워니./KBL
안영준./KBL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서울 SK가 고양 소노를 제압하고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했다.

SK는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2라운드 소노와의 원정 경기에서 97-72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SK는 10승 4패를 기록, 단독 4위로 도약했다. 또한 이번 승리로 시즌 2번째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3연승에 실패한 소노는 7승 11패로 단독 8위로 추락했다.

SK는 워니가 16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2블록 원맨쇼를 펼쳤다. 안영준이 14득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알빈 톨렌티노도 12득점을 올렸다. SK는 11명의 선수가 점수를 넣었다.

소노는 이정현이 28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네이던 나이트는 17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쿼터는 소노의 양궁 농구가 빛을 발했다. 18-25로 소노가 우위를 점했다. 2쿼터 SK의 공격이 폭발, 46-36으로 경기가 뒤집혔다. 선수들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골대를 폭격했다. 3쿼터에도 SK의 우세가 이어졌다. 4쿼터 이정현이 엄청난 페이스로 득점을 올렸지만, 벌어진 점수 차가 너무나 컸다. 79-72로 SK가 승리를 거뒀다.

앤드류 니콜슨./KBL

서울 삼성은 수원 KT를 96-71로 완파했다.

삼성은 8승 10패를 기록하며 단독 7위가 됐다. KT는 9승 9패로 6위로 내려 앉았다.

삼성은 앤드류 니콜슨이 26득점 7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케렘 칸터가 17득점 13리바운드, 이근휘가 17득점, 이관희가 12득점 7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KT는 데릭 윌리엄스와 박준영이 각각 17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삼성은 1쿼터에만 32점을 올리며 리드를 잡았다. 2쿼에도 삼성이 소폭 앞선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에만 52-34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다. 마지막까지 KT가 간극을 줄이지 못했고, 삼성이 96-71로 승리했다.

이이지마 사키./WKBL

한편 WKBL에서는 부천 하나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에 역전승을 거뒀다.

하나은행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71-61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하나은행은 5승 1패로 단독 1위로 등극했다. 3연패를 당한 우리은행은 1승 5패로 최하위가 됐다.

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가 21득점 8리바운드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진안이 15득점 10리바운드, 박소희가 13득점을 올렸다.

우리은행은 이명관이 3점슛 5개 포함 19득점으로 분전했다. 김단비는 14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쿼터 종료 시점까지 43-50으로 우리은행이 앞섰다. 하나은행은 4쿼터에만 28득점을 올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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