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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아빠 찬스’ 논란에 휘말린 ‘2025 미스 유니버스’ 파티마 보쉬가 입을 열었다.
2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그는 ABC ‘나이트라인’ 주주 장 앵커와의 인터뷰 예고편에서 전 심사위원 오마르 하르푸쉬가 제기한 부적절한 대회 심사 과정에 대해 “그들은 증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아버지는 대회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보쉬는 특히 전 심사위원 오마르 하르푸시가 제기한 “우승이 가짜이며”,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Pemex) 임원인 아버지가 미스 유니버스 소유주 라울 로차와 사업적 연관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아버지는 이 조직과 아무 관련이 없다”면서 “터무니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쉬는 “어떻게 왕관을 사요? 월마트에서는 살 수 있다. 하지만 미스 유니버스 왕관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도 다른 참가자들과 똑같이 노력했다”면서 “이 왕관을 절대 내려놓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명성이나 모델 활동, 혹은 남편 찾으려고 여기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목적을 주셨기 때문이다. 사명이 있고, 앞으로 모든 시간 동안 다른 사람들을 돕고 섬기기 위해 그 사명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쉬는 지난달 2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74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대회 전 예비 행사에서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 임원의 무례함에 정면으로 맞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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