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FOMC 앞두고 관망세…코스피, 4010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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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매도…현대차·LG그룹주만 상승
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코스닥도 하락세

4일 오후 신한은행 딜링룸./신한은행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코스피도 4010선까지 내려왔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51포인트(0.26%) 내린 4018.00을 나타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65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억원, 341억원 팔아치웠다.

코스피 대형주 중에서는 현대차(1.41%)와 현대모비스(1.73%) 등 현대차그룹주와 LG전자(4.01%), LG(3.44%), LG에너지솔루션(1.22%) 등 LG그룹주가 오름세다. 전날 마이크로소프트와 AI 데이터센터에 냉난방공조(HVAC),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력·운용 솔루션을 통째로 공급하는 턴키 계약을 따낸 덕이다.

반면 SK하이닉스(-1.94%) 삼성바이오로직스(-0.71%) 삼성전자우(-0.51%) KB금융(-0.08%) 기아(-1.00%) HD현대중공업(-1.52%)은 하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음주 FOMC를 앞두고 증시 방향성을 줄 만한 재료가 부족한 탓이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예상치를 하회하며 3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나 시장에서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왜곡이라고 봤다.

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7%(31.96포인트) 떨어진 4만7850.9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1%(7.40포인트) 오른 6857.12, 나스닥종합지수는 0.22%(51.04포인트) 뛴 2만3505.1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5.86포인트(0.63%) 하락한 923.97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05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2억원 432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474.1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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