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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유산의 환수와 보존을 지원하기 위해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GKL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보호와 공공적 활용을 확대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기부금은 국외 소재 한국 문화유산의 환수·보존을 위한 공익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국외 문화유산 환수 및 보존·복원 사업 △환수 유산의 디지털화·전시·교육·문화행사 등 공익 활용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교류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윤두현 GKL 사장은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는 일은 공기업이 함께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전 세계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의 현황을 조사하고, 불법·부당 유출된 유산이 확인되면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환수를 추진하고 있다. 2012년 재단 설립 이후 총 1214건 2497점을 국내로 환수했다. 현재 국외 29개국에는 한국 문화유산 24만7718점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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