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260억 재판, 사생결단" 민희진…하이브와의 법적 분쟁 심경 직접 밝힌다[MD이슈]

  • 0

4일 JTBC '장르만 여의도' 출연

민희진./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유튜브에 출연해 하이브와의 법적 다툼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3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는 “260억 재판, 민희진의 사생결단. 5시간 넘기고도 못 마친 민희진 당사자 신문, 무슨 말 나왔나”라는 글과 함께 민희진의 출연을 예고했다.

민희진./JTBC

민 전 대표는 4일 공개될 인터뷰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하이브와의 법적 분쟁에 대해 직접 언급할 예정이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해 7월, 민 전 대표가 뉴진스와 어도어에 손해를 끼쳤다며 주주 간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민 전 대표는 같은 해 8월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됐고, 11월에는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내려놓으며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 의사를 통보했다.

풋옵션은 주주가 다른 주주에게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사전에 정해진 가격에 매수해 줄 것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에 따라 어도어 지분 18% 중 약 13.5%에 대해 풋옵션을 행사할 권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행사할 경우 하이브로부터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약 260억 원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하이브는 2024년 7월경 주주 간 계약을 해지했기 때문에 민 전 대표의 풋옵션 권리도 소멸돼 효력이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민 전 대표는 자신에게 주주 간 계약 위반 사실이 없다며, 하이브의 해지 통보는 효력이 없다고 맞서고 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최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소송 도중 팀 활동 복귀를 알렸다.

민 전 대표는 뉴진스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복귀를 결정한 것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다섯 명으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