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 제주의 김정수 감독대행이 수원과의 맞대결에 의욕을 나타냈다.
제주는 3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K리그1 11위를 기록한 제주는 K리그2 2위를 차지한 수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제주 김정수 감독대행은 경기를 앞두고 "우리 경기 하던대로 해서 우리 경기 흐름을 끌고 가고 싶은 것이 나의 마음이다. 이런 경기라고 해서 특별하게 주문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은 킥오프를 앞둔 상황에서 체감온도가 영하 9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양팀은 맹추위 속에서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2만명 전후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대해선 "미팅을 통해 심리적으로 흔들림없이 하자고 이야기했다"고 언급했다.
상대팀 수원의 전력에 대해선 "수원은 공격진 측면에 빠른 선수들이 있고 중앙 스트라이커 득점력이 좋다"면서도 "공격에 비해 수비는 그 정도의 무게감이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우리 공격력이 좋지 않아도 상대 수비가 약점이라고 판단했고 그 점을 공략해야 한다. 선수 기용도 그 점에 맞춰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전에 선발 출전하는 김승섭에 대해선 "올해 득점과 공격적인 퍼포먼스가 가장 좋은 선수"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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