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
[마이데일리 = 윤진웅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토대로 최고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5일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올해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거둔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총 598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고 3일 밝혔다.
무역의 날은 무역 균형 발전과 수출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1964년 11월 30일 수출 1억달러 달성을 기념해 '수출의 날'로 제정된 이후 1990년 '무역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2011년 12월 5일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 규모 1조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듬해부터는 무역의 날을 12월 5일로 바꿔 기념하고 있다.
산업부는 단일 법인이 달성한 수출 실적이 특정 구간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경신한 경우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SK하이닉스는 350억달러로 최고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DDR5 등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최근 1년간(작년 7월∼올해 6월) 수출 386억달러, 매출 66조2000억원, 영업이익 23조5000억원의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SK하이닉스는 서버·모바일·그래픽·PC 등 다양한 분야 수출로 수출 지역을 미주·유럽·아시아 등으로 다변화하고, 생산·물류·통관·인증 시스템을 체계화해 공급망 안정화와 신뢰도 향상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현대글로비스는 60억달러 수출의 탑, HD현대삼호는 40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 현대로템, 노벨리스코리아는 20억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기업은 총 1689개다. 특히 올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기업의 91%는 중소기업으로 집계됐다.
윤진웅 기자 wo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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