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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리버풀 오히려 '호재'...'킹 파라오' 네이션스컵 차출로 최대 '6G' 결장! 15일 이집트 대표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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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인해 최대 6경기에 결장한다.

리버풀은 2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네 슬롯 감독은 살라가 15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살라는 리버풀의 대표적인 레전드다. 2017-18시즌 합류한 뒤 419경기에 출전해 250골을 넣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포함 총 9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올 시즌 살라는 극도로 부진한 모습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결장했고, 리버풀은 살라 없이 2-0 승리를 거뒀다.

모하메드 살라./게티이미지코리아

살라는 이집트 대표팀 차출로 당분간 리버풀 스쿼드에서 빠진다. 이집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B조에서 짐바브웨, 남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와 경쟁한다.

리버풀은 살라가 오는 14일 브라이튼전 이후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슬롯 감독은 선덜랜드전 기자회견에서 “이 과정에는 선수, 국가, 구단이 모두 관여한다. 모두에게 적절한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새로운 방식이 아니라 항상 적용되는 원칙이다. 선수들의 귀국과 출국 시점도 마찬가지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5일을 선수 방출 마감일로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모하메드 살라./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살라 결장에 대한 질문에도 입장을 밝혔다. 슬롯 감독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는 기쁠 수 없다. 불만을 느낀 선수는 살라뿐이 아니었다. 이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살라는 팀 동료들을 지원했고, 경기 당일과 훈련에서도 프로다운 태도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살라는 이집트 대표팀 차출로 최대 6경기에 결장할 수 있으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은 내년 1월 18일 열린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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