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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아웃 '1260억' 지른다, 살라 후계자로 낙점...리버풀 영입전 선두! 당장 겨울 이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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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앙 세메뇨/토크스포츠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리버풀이 앙투앙 세메뇨(본머스)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갔다. 플로리안 비르츠와 위고 에키티케, 알렉산더 이삭까지 품으며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레전드인 모하메드 살라의 부진이 뼈아픈 상황이다. 살라는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 4골 2도움에 그치고 있다. 경기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최근에는 결국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리버풀은 살라를 대체할 수 있는 공격수를 물색하기 시작했고 세메뇨가 타깃으로 떠올랐다. 세메뇨는 가나 국적의 윙포워드로 빠른 스피드와 돌파가 강점이다. 피지컬과 함께 슈팅도 좋고 양 발을 모두 잘 활용한다.

2022-23시즌부터 본먼스에서 활약한 세메뇨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올시즌은 12경기 6골 3도움으로 9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3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은 세메뇨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과 함께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등도 세메뇨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리버풀이 가장 앞서 있는 상황.

앙투앙 세메뇨/게티이미지코리아
앙투앙 세메뇨/게티이미지코리아

세메뇨는 6,500만 파운드(약 1,26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보유하고 있다. 리버풀은 세메뇨 영입을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해당 금액을 지불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매체는 “세메뇨는 내년 여름에 본머스를 떠날 예정이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이아웃이 지불된다면 빠른 이적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자연스레 세메뇨 영입은 살라와의 이별로 이어질 수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살라는 최근 리버풀에서 입지가 불안해졌고 이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이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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