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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2026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에 대한 다양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을 진행한다. 한국은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포트2에 배정된 가운데 조추첨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FIFA는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 포트를 FIFA 랭킹을 기준으로 배정했고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포트2에 포함됐다.
ESPN 영국은 2일 스코틀랜드의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에 대해 언급했다. 스코틀랜드는 지난 1998년 프랑스월드컵 이후 28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스코틀랜드는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한국보다 한 단계 낮은 포트3에 배정됐다.
ESPN은 '스코틀랜드는 포트3에 속해 있기 때문에 조별리그에서 FIFA 랭킹 최상위권 팀과 대결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북중미월드컵 공동 개최국 미국, 멕시코, 캐나다도 포트1에 속해 있고 스코틀랜드는 FIFA 랭킹 최상위권 국가와 대결하는 것을 피할 수도 있다'면서도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에 유럽 국가가 2개팀이 속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하면 스코틀랜드는 포트1에서 유럽팀과 만나는 것이 낫다는 주장이 있다. 그렇게 되면 포트2와 포트4에서 훨씬 더 유리한 상대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스코틀랜드가 포트1에서 벨기에나 독일을 만나게 되면 포트4에서 이탈리아나 튀르키예 같은 팀과의 대결을 피할 수 있다. 대신 요르단, 카보베르데, 퀴라소, 아이티, 뉴질랜드 같은 팀 중 하나와 대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또한 '스코틀랜드에게 가장 악몽 같은 시나리오는 포트1에서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와 만나는 것이다. 이 경우 포트2의 크로아티아나 포트4 합류가 점쳐지는 이탈리아와 대결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포트2에서 모로코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모로코는 지난 대회 4강까지 오른 팀'이라며
'북중미월드컵에선 각조 3위까지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있다. 스코틀랜드는 조별리그에서 최하위를 기록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만약 포트4에서 유럽팀이 스코틀랜드와 같은 조에 속하게 된다면 스코틀랜드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SPN은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 최상의 결과 중 하나로 벨기에, 한국, 퀴라소와 함께 같은 조에 속하는 것을 언급했다. 또한 포트2에선 한국, 호주, 오스트리아가 비교적 수월한 상대라는 뜻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스코틀랜드 입장에선 아르헨티나, 모로코, 이탈리아와 같은 조에 속하는 것이 최악의 조추첨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포트2에선 모로코, 크로아티아, 우루과이를 피해야 할 상대로 언급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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