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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리버풀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준비 중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은 카마빙가 영입에 6,000만 유로(약 1,020억원)를 지불할 예정이다. 그들은 진지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마빙가는 프랑스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뛰어난 활동량과 볼을 다루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수비적인 역할에 강점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 패스와 드리블로 공격에도 가담한다. 중앙 미드필더뿐 아니라 사이드와 풀백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카마빙가는 2021-22시즌에 스타드 렌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3,100만 유로(약 528억원)였다. 올시즌도 카마빙가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공식전 13경기에 나서며 사비 알론소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다만 겨울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카마빙가를 주목하는 가운데 리버풀도 영입을 원하는 모습이다.
레알도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매체는 "오렐리앙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그리고 주드 벨링엄이 레알 중원을 차지하면서 카마빙가의 거취는 뜨거워지고 있다. 레알은 카마빙가를 무조건적으로 내보낼 생각은 아니다. 다만 그를 현금화 하는 것이 팀의 균형에 적절하다는 의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하나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레알은 카마빙가의 거취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알의 의사와 함께 카마빙가의 출전 시간에 대한 고민도 이적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맨유와 리버풀 모두 그를 주전으로 기용할 계획이다. 레알에서는 확실하게 선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가운데 이적을 한다면 출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다.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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