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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형지그룹이 그룹 및 주요 계열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 강화를 위해 미래사업총괄에 이준길 사장을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준길 신임 사장은 1992년 행정고등고시(법무행정) 합격 후 14년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근무했다. 이후 두산그룹에서 약 10년간 임원으로 재직하며 두산밥캣, 두산밥콕 등 대형 인수·합병(M&A)과 신사업 확장을 주도했다.
또한 동반성장지원팀장으로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및 상생 활동을 총괄하고,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약관분쟁조정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형지는 이 사장 영입이 그룹이 추진 중인 미래 성장동력 확보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로봇 기반의 작업복과 특수복 신사업을 국내외로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형지엘리트가 벨기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공동 설립한 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연구와 탄소 감축 기술 기반 구축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또한 산·학·연·관 협력 프로젝트인 ‘호라이즌(Horizon)’ 유럽 연구 성과 창출에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형지 관계자는 “이준길 사장의 M&A 역량과 공정거래 전문성은 형지의 AI 기반 웨어러블 로봇과 신기술,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형지엘리트 신사업 확대에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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