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4강만 20만명 본 ‘스타대학리그’ 결승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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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vs 케이대, 9전 5선승제로 우승팀 결정… 상암 SOOP 콜로세움서 진행
300명 스트리머 참여·8티어 성장 구조로 확대… 신규 유저 유입 견인

SOOP이 자체 e스포츠 콘텐츠 ‘SOOP 스타대학리그’의 결승전을 연다. /SOOP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SOOP이 자체 e스포츠 콘텐츠 ‘SOOP 스타대학리그’의 결승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한 달간 13개 스타대학 크루와 300여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한 이번 시즌은 4강 경기만 20만명 이상이 시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다.

결승전은 23일 오후 6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씨나인(철구)과 케이대(케이)가 9전 5선승제로 우승을 가리며, 우승 상금 4000만원·준우승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총 상금은 6000만원 규모다.

‘스타대학리그’는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가 ‘총장·교수’ 역할을 맡아 초보 스트리머를 코칭하는 성장형 포맷이 특징이다. 2021년 8개 팀 규모로 시작한 뒤 매 시즌 참가 폭이 확대돼 현재는 1~8티어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입문자 대상 ‘베이비’ 티어와 프로 출신 ‘조커·킹·잭’ 티어까지 도입해 경기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시즌은 참여 인원이 크게 늘면서 세대와 실력 차이를 넘나드는 다양한 대진이 연출됐다. 팀 단위 전략·협력 요소가 부각되며 시즌 내내 시청자 유입도 꾸준했다. 스타크래프트 기반 리그 특성상 신규 유저 유입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SOOP 관계자는 “리그가 단순 경쟁을 넘어 스트리머와 유저가 함께 성장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며 “결승전은 현장 생중계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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