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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MBN 특임상무이자 앵커 김주하가 이혼 얘기에 당황했다.
18일 공개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예고 영상에서 김주하는 선배 김동건 아나운서를 소개하며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돌잔치까지 다 와주신 분"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결혼식에도 갔고 돌잔치에도 갔다'고 하자 "결혼식 이야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머쓱해했다.
김동건은 "이혼이 죄는 아니지 않냐. 이혼하고 나서 나한테 전화를 일절 안 하더라. 그런데 방송에 열중하니까 훨씬 잘하더라. 크게 될 아나운서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고쳐도 주고 야단도 많이 쳤다. 근데 나중에는 혼자서 잘 키우더라. 그래서 오늘날까지 잘하고 있다. 이제는 너무 커서 나를 맞먹으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하는 2004년 10월 외국계 은행에 근무한 강 씨와 결혼, 2006년 첫 아이를 출산했다.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강 씨는 부부싸움 도중 김주하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2014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주하는 2016년 6월 이혼 확정 판결을 받았다.
당시 대법원은 "두 사람은 이혼하고 강 씨는 김주하에게 위자료 5000만 원을 지급한다. 김주하는 자신의 명의로 된 재산 27억 원 중 10억 2100만 원을 강씨에게 재산분할하라"는 원심을 확정했다.
첫방송은 22일 오후 9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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