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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이런 여유 다 누려” 유방암투병 박미선, 건강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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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정 찾아 가을 분위기 만끽
방사선치료 16번, 현재는 약물치료

박미선./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방암 투병 중인 코미디언 박미선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5일 개인 계정에 “가을 잘 즐기고 계신가요? 경복궁부터 부암동까지 살면서 이런 여유를 다 누리네요”라고 했다.

이어 “석파정이란 곳에 첨 가봤는데 단풍이 너무 아름다와서 정말 꿈처럼 행복한 산책이었어요”라면서 “이렇게 막 사진 올리고 하니까 좋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미선./소셜미디어

사진 속 박미선은 깊어가는 가을, 석파정을 배경으로 얼굴에 옅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했다. 그는 밝은 베이지색의 코트와 부드러운 무드의 목도리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네티즌은 “건강 되찾으셔서 다행입니다”, “몸관리 잘하셔서 오래오래 만나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앞서 박미선은 최근 ‘유퀴즈’에 출연해 “지난해 종합건강검진에서 유방암이 발견됐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수술했는데 열어보니 임파선(림프절)에 전이가 돼 있었다. 전이가 되면 무조건 항암을 해야 한다. 방사선 치료를 16번 받았고, 현재는 약물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미선은 유방암 투병을 하면서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스케줄은 ‘유 퀴즈’ 딱 하나였다. 내년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이제는 어떤 것도 계획하지 않고, 물 흐르듯 좋은 일이 생기면 하고 쉬기도 하며 살아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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