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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故 전유성 묘비명 없어, 가짜 뉴스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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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이경실이 故 전유성의 묘비명은 가짜 뉴스라고 밝히며 화냈다.

이경실은 4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 출연해 "전유성의 묘비명과 관련해 완전 가짜 뉴스가 돌더라"며 밝혔다.

이어 "(전)유성 오빠는 수목장하기 전 납골당에 계시고 묘비명은 아직 없다. 그런데 소셜미디어에 '웃지 마, 너도 곧 온다'는 묘비명이 떠돌고 있다. 말도 안 되는 얘기다"며 "제발 그런 뉴스 좀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유성은 폐기흉 악화로 투병하다 9월 25일, 76세 일기로 별세했다. 9월 2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이 엄수됐고 이 자리에서 남희석은 "선배님께서 제게 묘비에 어떤 문구를 새길 거냐고 물으신 적이 있다. 그때 '웃지 마, 너도 곧 와'라고 쓰겠다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난다. 가장 선배님다운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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