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생일 맞은 보아, 여전히 제일 힙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보아(BoA)가 39번째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보아는 11월 5일 자신의 SNS에 "생일 축하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여전한 힙한 감성을 자랑했다. 비니와 선글라스를 매치한 캐주얼한 룩에 유니크한 카고 팬츠를 착용해 스트리트 패션의 정수를 보여줬다.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원조 여제’다운 포스를 풍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숫자 초 ‘3’과 ‘9’가 꽂힌 케이크가 포착됐다. 팬들은 댓글로 “보아 언니 생일 축하해요!”, “39살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여전히 힙하고 멋지다”, “진짜 영원한 여왕님” 등의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보아는 1986년 11월 5일생으로 만 39세를 맞았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