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두♥' 이나연, 코 재수술 결심 "다들 전이 예쁘다고"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유튜버 이나연이 코 재수술을 결심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에는 '제 비포 코 어떤가요? ㅣ 코 복원 상담받고 면접 준비하는 VLOG'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나연은 "엄마랑 코 상담 받으러 간다. 최대한 빨리하고 싶은데 3일 이상 비는 날이 없다"며 병원으로 향했다.

또 이나연은 "지금 코가 너무 높다. 다들 비포가 더 예쁘다고 한다"며 코 수술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어머니는 "비포가 너무 예쁘다. 그대로 돌아가야 할 거 같다. 저 얼굴이 그립다"고 말했고, 이나연은 "그래도 촬영하면 비포보다는 지금이 나았다"고 민망한 듯 말했다.

의사는 "어렵지 않게 수정할 수 있다. 큰 재수술이라고 생각 안 하셔도 된다"며 안심시켰다.

이후 이나연은 어머니와 함께 식당을 방문했다. 이나연은 "엄마는 자꾸 옛날 얼굴이 예쁘다고 속상해하고 있다. 좀 더 동글동글한 예전 코로 돌아갈 거다"라며 "제 눈엔 수술한 게 낫다. 확실히 한 번도 나이 들어 보인다는 얘길 들어본 적이 없는데 코하고 나서부터 성숙해 보인단 이야기를 진짜 많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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